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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로’라 믿었는데 칼로리는 그대로? 저당 아이스크림의 진실과 부작용까지 총정리

som-2ee 2025. 7. 25. 18:00

이미지출처 : 클립아트코리아

 

 

여름만 되면 냉동고를 책임지는 아이스크림, 특히 요즘엔 ‘제로 슈가’, ‘저당’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.
"설탕이 없으니까 살 안 찌겠지?"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하나, 두 개 먹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.

하지만 소비자 조사 결과, 일부 제로 아이스크림이
기존 일반 아이스크림과 열량이나 지방 함량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 

1. ‘제로’ 아이스크림, 열량은 과연 제로일까?

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,
국내 판매 중인 11개 저당·제로 아이스크림 제품 중 일부는
**기존 일반 아이스크림(85ml 기준 약 190kcal)**과
거의 동일한 수준의 열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특히 주목된 제품은 롯데웰푸드의 ‘제로 아이스 쿠키&크림바’.
이 제품은 한 개당 201kcal로, 성인 하루 권장 에너지 섭취량의 10% 수준에 해당합니다.
즉, ‘제로’라는 단어에 안심하고 먹기에는 다소 열량이 높을 수 있다는 의미죠.

🍬 실제 당 함량은?

조사 대상 제품들에 포함된 당알코올류 함량
2g~10g 수준으로, 1일 최대 섭취 기준량의 절반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어
여러 개 먹을 경우 섭취량 주의가 요구된다고 해요.

 

2. 부작용도 존재한다? '설사·복부 팽만' 주의

소비자원은 “이들 제품에 많이 들어 있는 대체감미료(에리스리톨, 말티톨 등)가
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, 과도한 섭취 시 설사나 복부 팽만, 복통 등의 부작용이
발생할 수 있다”고 경고했습니다.

특히 일부 감미료는 대장에서 도달해 발효되거나,
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
과잉 섭취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.

✅ 전문가 한마디

“맛은 가볍고 달콤하지만, 실제로는 섭취량에 따른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.
하루 1개 정도는 괜찮지만, 무설탕이라고 해서 무제한 허용되는 건 아니다.”

 

3. '제로' 아이스크림,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?

이제 마트나 편의점에서 제로·저당 아이스크림을 고를 땐
‘총 열량(kcal)’과 ‘당알코올 함량(g)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.

추천 체크리스트 ✅

체크 항목 이유
1회 제공량(kcal) 확인 150kcal 이하가 적당
당알코올 함량 5g 이하가 안전
식이섬유 유무 소화에 도움
‘무설탕’ vs ‘무당’ 표현 구별 무설탕 = 설탕 없음 / 무당 = 당류 전반 제거 아님
 

 

4. 결론: ‘제로’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!

‘제로’라는 단어가 주는 건강한 이미지에 안심하고 섭취하기 쉬운 제품들,
하지만 실제 성분표와 열량을 보면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.

특히,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나 당 질환 관련 환자라면
단순히 ‘제로’라는 마케팅 문구에 기대기보단
꼼꼼한 확인 → 적절한 섭취량 유지가 핵심입니다.